취미/독서
유럽을 걷다(시간으로의 여행)
빵케잌
2016. 6. 9. 01:51
유럽의 역사를 챕터별로 소개한 책.
주제별로 설명되어있어서 아직 유럽 역사의 전체가 머릿속에 들어와있지 않은 상태라 100% 흡수되진 않음.
그리고 첨보는 인물들이나 지역명이 그냥 바로바로 나오니 그 인물의 배경설명이나 지도가 없어서 답답한 느낌. 인터넷에서 바로바로 찾아봤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힘듬..
물론 여행을 위한 역사 소개 목적의 책이라서 역사를 통합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어느 지역에 여행을 갈 때 핵심 지역이 이런 곳이고 그 나라에서 벌어진 유럽 역사에서의 중요한 사건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어서 그런 면에 있어서는 좋은 책이며 가볍게 읽기도 좋은 책이다.
읽고 나니 터키에 가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