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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관계(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6)

by 빵케잌 2016. 5. 31.

성격이 운명을 만든다면 관계는 인생을 만든다. 사는 동안 오롯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보다 '혼자 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하는 독단적인 행동은 운을 모르고 하는 행동이다. 운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누구와 함께할 지 생각하고 찾아보게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운을 벌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뿐만 아니라 누구와 관계를 맺느냐 하는 것이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귀인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도 귀인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쪽으로 치우쳐진 관계는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일 때 운의 기운은 상승한다. 어떤 관게에서 내가 일방적으로 주고만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곰곰이 내가 받은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꼭 물질적인게 아니더라도 분명히 받은 게 있고, 배운 게 있을 것이다. 만약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없고 부정적인 느낌만 든다면 그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물리적으로 정리하는 게 어렵다면 심적으로라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그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하자. 당신에게 나쁜 말로 상처를 준 사람도 나쁜 행동을 한 사람도 배움을 주었다면 그걸로 감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