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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by 빵케잌 2016. 5. 31.

주역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주역이라는 말만 들어봤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 책을 접하면서 처음이다.


주역은 만물을 해석할 수 있게 해주는 원리이다. 실제로 서양의 많은 과학자들이 주역의 영향을 받아 여러가지 것들을 발견해냈는데, 아인슈타인이나 2진수를 만들어낸 라이프니츠 등 결코 둘째가라면 서러운 위인들이다.


주역은 일단 양(ㅡ), 음(--)의 세 줄로 이루어진 8괘로 시작하는데 각각의 괘가 의미하는 것들이 심상이라고 표현해야하나 핵심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핵심이 바람이라고 곧이곧대로 바람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팔괘 : 연못, 산, 바람, 우뢰 물, 불, 땅, 하늘


또한 8괘 를 합치면 64괘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통해 좀 더 깊은 세상의 이치를 배울 수 있었다. 


세상의 어떠한 것들도 주역으로 설명 못하는 게 없다는 것을 느꼈다.


2편 실천편도 나왔던데 읽어보며 주역에 좀 더 빠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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