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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미움 받을 용기

by 빵케잌 2016. 5. 10.

* 목적론(프로이트)

원인론

과거(원인) -> 현재(결과)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느냐(대상이 보는 관점에 따라 바뀜)

목적론

어떠한 경험도 원인이 아니다

경험에 부여한 의미가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목적'에 따라 행동한다.


ex) 집에 박혀있는 것은 밖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부모님의) 관심을 받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밖에 나가면 관심을 못 받으니까)

화를 내는 것은 본인의 감정을 컨트롤 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신의 말을 듣게 하고 싶어서


원인론 반박 -> 어떠한 수단도 쓰지 못한 채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여야함.

"인간은 변할 수 없다."를 전제

목적론의 경우 "인간은 변할 수 있다."를 전제

그럼에도 변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본인이 "변하지 않겠다."를 결심했기 때문 -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더 힘든 삶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적면공포증인 여학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거절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적면공포증만 나으면 이라는 희망과 고백할 용기를 내지않아도 됨)

-> 목적: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것(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것은 불가하므로 혼자 삶)->인간의 모든 고민은 관계에서 비롯한 것이다.)


* 그리스의 선과 악

선:좋은 행위와 의지(도덕적 기준) + 좋아보이는 것, 사용하기 좋은 것, 목적을 이루기 위한 행위와 선택

악:올바르지 않은 일을 당하는 것, 상대적인 불행


* 열등감 : '객관적 사실'이 아닌 '주관적 해석'.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인간은 무기력한 상태에서 태어났으므로 우월성을 추구한다. 이상과 목표를 걸고 전진하며 열등감을 성장과 노력을 하기 위한 자극

 열등감(누구나 느끼며, 자극제)

vs 열등 콤플렉스(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는 상태)

A로 인해 B 할 수 없다.

-> a만 아니면 나는 우월하다.

->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은 자랑을 함으로써 나를 인정받기 위함

불행 자랑 - 불행한 것은 특별하다 여기고 불행함을 앞세워 남보다 위에서려함.

상대방을 지배. 불행함이 무기가 됨.


* 진정한 우월성 추구는 현재의 상태에서 나아가려는 것.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하는 것.

'인간은 같지 않지만 대등하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음.(승자와 패자만 남으니까)

주장의 타당성은 승패와 관계가 없음. 잘못을 인정, 사과, 권력투쟁에서 물러나는 것은 패배가 아님.


* 인간관계의 거리와 깊이

일의 과제 - 수월하게 관계 맺음. 깊이 낮음.

교우의 과제 - 강제성이 작용하지 않아 맺는 것도 어렵고 깊어지기 어려움.

사랑의 과제 - 언어, 가족 두 가지. 이사람과함께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서로를 대등한 인격체


목표: 개인의 자립. 사회와 조화(내게는 능력이 있고, 사람들은 내 친구)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기 위해 인생(자신의 상황이나 책임)의 거짓말을 한다.


*인정받을 욕구 아들러는 부정한다. - 상벌 교육의 영향

과제의 분리 - 누구의 과제인가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

방법 : 그 선택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부모들은 너를 위해서 라고 하지만 본인의 목적(지배욕, 세상의 이목, 체면)을 위해 아이에게 공부를 시킴.

본인의 과제임을 알리고 공부하고 싶으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었다는 의사를 전하면 됨.

믿는 행위도 과제의 분리. 신뢰를 받은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그 사람의 과제.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진정한 자유는 본능적인 욕망, 충동의 비탈길을 굴러내려가는 돌멩이가 아닌 자신을 밀어 올려주는 태도.  본인이 변해도 ㅏㅇ대방이 변하는 것은 상대의 과제


*개인 Individual 나눌 수 없는 최소 -> 정신과 육체는 하나

과제의 분리는 타인을 밀어내는 발상이 아닌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간관계의 실타래를 풀어줌.


*공동체감각 - 인간관계의 목표

 소속감(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임.

'이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까' 가 아닌 '내가 이사람에게 무엇을 해 줄수 있을까'

관계를 만들 때 수평 관계 : 가르칠 때 칭찬과 야단을은둘 다 상하관계를 만듬.

과제를 앞에 두고 망설이는 것은 맞설 용기를 잃은 것. 칭찬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없는 사람에게 내리는 것.


*자기수용(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것)

 vs자기긍정(우월 콤플렉스에 빠질 수 있음)


*타자신뢰(조건없는 신용 - 바보가 아닌 수평관계를 맺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

*타자공헌(자기 희생은 아님. 나를 버리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닌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


*평범해질 용기. 평번한 것은 무능한 것이 아님.

특별히 잘하는 상태가 실패하면 특별히 못 되게 구는 상태가 됨.

원인론에 입각하면 인생을 선으로 보지만 아들러는 점의 연속으로 본다.

'지금, 여기'를 사는 것임.

과거가 보이고 미래가 예측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지 않고 희미한 빛 속에서 사는 것.

인생 최대의 거짓말 '지금,여기'를 인생을 뒤로 미루는 것

인생의 의미란 없다.그러나 경향성은 직시하라. (이제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유를 택하면 인간이 헤매는 것은 당연하여 길잡이 별이 필요하다.(타자공헌 - 내가 바뀌면 세계도 바뀐다)


세계는 단순하고 오늘부터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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