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별로 21명의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된 여행지에 직접 글쓴이가 가본 여행기가 함께 나와있는 책이다.
평소에 좀 알고있었던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읽었고, 잘 몰랐던 예술가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 왜 그 동안 몰랐을까 하고 예술, 문학 분야에 관심 좀 더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 마르셀 프루스트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기 위해 전역 후에 해외여행 다녀오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또한 여행을 그냥 가는 것과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알고 가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고 본다. 특히 비용이 많이드는 여행일 경우 그 차이의 유무에 따라 같은 여행이지만 얻는 것이 많이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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